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기준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서 세대 구성원 중 노인(1960.12.31 이전 출생)이나 영유아(2018.1.1 이후 출생), 등록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중 한 명 이상 포함된 세대입니다. 반면 세대원 전원이 보장시설 급여 수급자이거나 동절기 연료지원(긴급복지나 연탄쿠폰)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지원 금액
2025년 기준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약 295,200원, 2인 가구 약 407,500원, 3인 약 532,700원, 4인 이상 약 701,300원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하절기와 동절기 구분 없이 지정 기간(2025년 7월 1일 ~ 2026년 5월 25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절기 추가 혜택(연탄쿠폰 등)과 중복을 원할 경우에는 괄호 안의 하절기 금액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
신청은 2025년 6월 9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공식 시스템(행복이음) 입력은 포인트 생성 처리 기간을 고려해야 합니다.사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입니다.
신청 및 발급 절차
자동 신청은 전년도 조건 유지 시 진행되며 변동 발생 시에는 신규 또는 재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 복지로 신청, 담당 공무원의 직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거절 없이 우체국 집배원 또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 방문 지원하기도 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바로가기바우처 사용 방법
가상카드 요금차감 방식
하절기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며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차감됩니다. 읍면동에서 최근 고지서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바로 다음 달부터 적용됩니다. 자동 차감은 에너지 공급자의 고지서가 발송된 경우에만 지원되며 2026년 5월 25일까지 유효합니다.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방식
동절기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연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은행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며 등유와 같은 유종은 POS기기에서 유종코드를 “등유”로 선택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청 기간은 하절기, 동절기 따로 없으며 신청이 늦어져도 지원금이 줄지 않습니다. 자동 갱신되지만 정보 변동 시 재신청이 필요하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대리 신청이나 직권 신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가상카드만, 동절기에는 가상카드 또는 실물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단순히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약자가 계절에 상관없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차가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 에너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삶의 질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복지로 및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합니다. 2025년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지원받아 따뜻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